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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부산가톨릭대, 20일부터 나흘간 '고교생 초청 모의면접'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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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기자]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가톨릭대 입학처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위해 '2020년 고교생 초청 모의면접'을 진행, 19일까지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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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특강 모습/제공=부산가톨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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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는 코로나19 상황 내 안전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1시간당 최대 45명, 1일 최대 135명까지만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행사 당일에는 열화상카메라를 통한 발열체크, 사전문진표 작성, 손 소독, 면접 중 마스크 착용 필수 등 각종 방역대책에 따라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특강도 진행해 학종에 대한 이해도 제고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원성현 입학처장은 "모의면접 프로그램은 2007년 우리 대학에서 전국 최초로 시도했으며, 현재는 많은 대학들이 수험생들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됐다"며 "모의면접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대학에서 기대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이해하고, 실제 면접에서 자신의 역량을 잘 발휘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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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고교생 초청 모의면접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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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는 공교육 중심 대입전형의 모범적 운영, 공정하고 투명한 전형 운영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음을 높이 평가받아 올해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14억원, 대입전형 투명성 강화 지원사업 3억원 등 총 17억원을 받아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를 기반으로 △입학사정관 역량 강화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 △공정한 대입전형 운영 인프라 확충 뿐만 아니라 △외부 공공사정관 및 평가참관인 운영 △평가과정 녹화시스템 구축 등에 적극 투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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