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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스페인 리그보다 힘든 악플, 동고 "이제는 말할 수 있다"(ft.동네축구 고수)(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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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이 축구 선수가 되기는 얼마나 어려울까?

동네축구 구멍이었던 '동고'가 동네축구 고수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데일리 김수연 PD] 선출(선수 출신)이 아닌데 스페인에 가서 축구를 할 수 있을까? 비엘리트 축구 선수가 축구를 한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동네축구 고수(이하 동고)는 처음에는 동네 축구로 축구를 시작했다. 선출이 아닌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축구는 동네 축구, 동호회, 아마추어 축구뿐이었다. 그러나 이후 스페인 하부 리그 팀에서 입단하며 본격적으로 축구를 시작했다. 스페인에서 배운 축구는 이전의 축구와 달랐다.

축구를 EPL, 라리가, 세리에 경기로 보거나 게임으로만 접한 사람들은 실제로 축구를 한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알지 못한다. 그러다 보니 4부 리그에서 뛴다고 하면 공장 가서 일이나 하라는 둥 비하를 하는 사람도 있다. 이 말은 4부 리그에도,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도 해서는 안 될 말이다. 동고는 이런 악플을 수도 없이 받았다. 그러나 동고는 끄떡없다. 동고에게는 축구가 있기 때문이다.

동네축구 고수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유튜버 인명사전-동네축구 고수’편을 감상해보시라.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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