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한 마스크를 들어보이고 있다.(사진제공=증평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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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증평군노인복지관은 노인일자리사업단 은빛사랑채 어르신들이 손수 제작한 여름용 마스크를 이달부터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마스크는 여름철 착용이 용이하도록 인견, 린넨, 마 등의 원단이 사용됐으며, 필터 교환용으로 세탁 후 재사용이 가능하다.
은빛사랑채 사업단은 13명의 어르신들로 구성된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단이다.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단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소득창출을 위해 인건비를 일부 지원하고 추가 사업소득으로 연중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지원 사업이다.
2013년 시작한 이 사업단은 인견 소재를 활용해 이불, 의류 등을 주문 제작해 판매해 왔다.
증평군노인복지관 김용예 관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생산하는 마스크를 많은 군민들이 사용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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