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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부산 동래구, '나는야 우리 동네 예술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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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기자]
국제뉴스

'1797팽나무하우스' 전경/제공=동래구청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관내 주민의 커뮤니티 및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된 1797팽나무하우스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쳐있는 구민들의 일상에 활력소가 되어 줄 '나는야 우리 동네 예술가'를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 예술 강좌 및 작품 전시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업은 다음달 3~18일 매주 목·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도자화분 만들기 △어반 드로잉 △초벌도자 페인팅 △업사이클링 시계만들기 등 총 6회로, 체험 예술강좌(원데이클래스) 후 수강생의 성과품으로 해당 클래스 내에서 1주일간 작은전시회를 열어 주민들의 문화‧예술 공간인 1797팽나무하우스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수강인원은 강좌별 15명으로 동래구민 또는 동래구 소재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며, 12일부터 마감 시까지 선착순 모집으로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동래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로 접수하면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수업으로 구민들의 일상에 활력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리즈에 맞는 다양한 체험 예술 강좌를 개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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