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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광해관리공단, 안전불감증 없는 사회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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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현 기자]

(원주=국제뉴스) 백상현 기자 = 한국광해관리공단은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개선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코자 '아차사고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광해공단에 따르면 '아차사고'란 근로자의 부주의나 현장 설비 결함 등으로 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 발생했으나 직접적인 사고로 이어지지 않은 상황을 말한다.

광해공단이 이번 대회를 준비한 것은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사업장 안전사고 등 현장 내 만연한 안전불감증을 쇄신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과 개선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최대 2건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국제뉴스

한국광해관리공단 ‘아차사고 경진대회’ 홍보물. 제공=한국광해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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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 응모 기간은 다음달 30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광해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청룡 광해공단 이사장은 "아차사고가 무조건 중대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지만 중대 사고 한 건 이전에는 아차사고가 반드시 일어난다"며, "이번 경진대회와 더불어 아차사고의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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