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2 (일)

울릉군종합자원봉사센터,말복 맞이 영양삼계탕 나눔봉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김진호 기자]
국제뉴스

김병수 울릉군수가 12일 울릉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다가오는 말복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영양삼계탕 나눔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울릉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울릉=국제뉴스) 김진호 기자 = 울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12일 다가오는 말복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영양삼계탕 나눔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영양삼계탕 전달 대상 사회복지시설은 최근 코로나19 대응으로 예방적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던 송담실버타운, 송담양로원 2개소이다. 해당 시설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정부방침에 맞추어 지난 3월 9일부터 3월 22일까지 2주간 예방적 코호트 격리시설로 운영했다.

울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예방적 코호트 격리 운영기간에 울릉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과 협업하여 종사자 및 입소자 응원 차 사랑의 도시락을 제작하여 전달한 바 있다.

이번 영양삼계탕 나눔봉사는 사회복지시설 2개소 종사자와 입소자 약 70인분을 만들어서 전달했다.

봉사에 함께 참여한 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예방적 코호트 격리에 참여한 종사자와 입소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다가오는 말복을 맞이하여 영양삼계탕으로 여름철 저하되기 쉬운 체력과 기운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