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제주시장은 12일 서부지역 해수욕장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과 해수욕장 안전관리의 어려움에 대한 노고를 격려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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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안동우 제주시장이 서부지역 해수욕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예방과 해수욕장 안전관리의 어려움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는 등 현장 소통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12일 협재해수욕장을 시작으로 금능해수욕장, 곽지해수욕장, 한담해변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해수욕장 방역'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욕장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해수욕장 종합상황실 근무자에게 격려품을 전달하면서 해수욕장 방문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민간안전요원의 건강과 안전에도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12일 서부지역 해수욕장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과 해수욕장 안전관리의 어려움에 대한 노고를 격려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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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종합상황실, 화장실, 샤워탈의장 등을 1일 2회 자체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설별로 방문자 명부 작성 등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해수욕장 이용객은 53만3673명으로 전년 95만9155명 대비 44% 감소했다.
한편 2020년 7월 18일부터 협재, 함덕해수욕장을 대상으로 감염병예방법 제49조(감염병의 예방조치)의 규정에 따라 해수욕장 개장기간 외(야간)에 백사장에서의 음주와 취식행위를 금지하는 집합제한 행정조치를 하고 현재까지 127건의 계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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