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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특징주]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신인 그룹 흥행 기대감에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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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신인 남성아이돌그룹 '트레저'의 첫 싱글 앨범 선주문량이 20만장을 넘어섰다는 소식에 신고가를 기록했다.

13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일 대비 2800원(6.33%) 오른 4만7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장중 4만795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날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트레저의 첫 싱글 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ONE' 선주문량이 20만장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트레져 데뷔 앨범 선주문량이 20만장을 돌파했는데 이는 경쟁 그룹이 될 TXT(20만장), 스트레이키즈(18만장), 에이티즈(17만장)의 2019년 앨범당 판매량을 이미 넘어선 것"이라며 "일본, 중국, 한국 순으로 판매량이 높아 일본인 멤버 4명이 포함된 효과, 빅뱅·블랙핑크의 후광효과를 초기부터 받고 있다. 얼마까지 성장할지 아직 가늠할 수 없는 긍정적인 성장 변수를 지켜보자"고 말했다.

[고득관 기자 kdk@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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