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해마로푸드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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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로푸드서비스의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지난 12일 남양주 지금점과 대전판암점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11일에는 하남풍산점과 동탄호수공원점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로써 올해 들어 약 50여개의 매장이 신규 오픈했다.
회사 측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가맹점 오픈이 확대되고 있다"며 "올해 연말이면 1300개의 매장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오픈한 하남풍산점, 남양주 지금점은 서울과 접근성이 뛰어나고 인근에 대규모 주거단지가 인접해 있다.
이에 신혼부부와 가족단위 고객층의 유입이 활발하다.
해당 지역 점주들은 맘스터치 브랜드 평판과 본사의 다양한 지원정책 등을 꼼꼼하게 비교하고 따져본 뒤에 창업을 결정하게 됐으며, 맘스터치가 추구하는 정직하고 신선한 고품질의 먹거리 서비스를 통해 많은 고객 분들로부터 인정받고 싶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해마로푸드서비스 관계자는 "이달 새롭게 오픈한 매장들은 주변 거주와 출퇴근 유동 인구, 소비 패턴에 기반한 상권 분석, 예상 수익률 추출 등 안정적인 매장 운영의 가능성 검증을 통해 개장하게 됐다"며 "맘스터치는 가맹점과 상생을 항상 최우선으로 두고 있는데, 오픈 이후에도 가맹점주와의 수시로 긴밀하게 협력하며, 성공적인 매장 운영이 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맘스터치는 그동안 지역 골목 및 대학가 상권 중심으로 성장해 왔다"면서 "올해부터는 기존 지역 골목 및 대학가 외에도 수도권 주요 상권을 집중 공략하여 출점하면서, 시장 점유율을 더욱 높여갈 방침"이라고 자신했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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