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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농협·전북銀 `지역경제 투자`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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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회사의 '지역 재투자'에 대한 첫 평가에서 농협은행과 전북은행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역 재투자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지역 재투자 평가는 은행과 대형 저축은행들의 지역경제 성장 지원을 유도하고자 도입됐다. 수도권을 제외한 13개 광역자치단체 내 금융회사들을 평가 대상으로 삼았으며 결과는 5등급(최우수, 우수, 양호, 다소 미흡, 미흡)으로 구분된다.

시중은행 가운데서는 농협은행과 기업은행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각 지역에서 최우수 등급을 취득한 은행 수는 농협은행(8개), 기업은행(5개), 신한은행·국민은행(3개), 하나은행(2개) 순이었다. 지방은행 가운데서는 전북은행이 최우수 등급을 기록했다.

[최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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