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리솜 더테이블. 제공|호반호텔&리조트

[스포츠서울 양미정 기자] 호반호텔&리조트가 운영하는 리솜리조트가 75주년 광복절을 맞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난 7월 전관 리노베이션 후 새롭게 변모한 안면도 아일랜드 리솜의 레스토랑 ‘더 테이블’에서는 광복절을 기념해 광복절 당일 디너뷔페를 국가유공자 본인 무료 및 동반인 15% 할인, 군인 15% 할인 및 동반인 1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문화 공간 ‘피플레이스’에는 김좌진, 한용운, 윤봉길 등 충남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에 대한 소개 자료를 전시하고 어린이 고객을 대상으로 태극기 그리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린 태극기를 레스토랑 더 테이블에 제출하면 이용요금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 카페 ‘르스튜디오블루’에서는 음료 2잔 구매 시마다 태극기가 새겨진 마카롱을 증정한다.

짜릿한 어트랙션과 노천스파가 있는 온천 워터파크 ‘스플라스 리솜 워터파크’에서는 15일 소인(36개월~초등생) 요금 75%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입장하는 어린이 고객에게 나라사랑 태극기 키링을 500명에게 선착순으로 무료 증정한다. 15일~17일 객실 투숙 고객에게는 태극문양 부채도 제공한다.

퍼시픽 리솜 샹그릴라 요트투어. 제공|호반호텔&리조트

제주 중문의 퍼시픽 리솜에서는 15일~17일 ‘마린스테이지’의 마린 애니멀 뮤지컬 소인 이용요금을 7500원에 제공하고 중문 바다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씨푸드 레스토랑 ‘엘마리노’에 입장하는 유아 고객에게 태극기 마카롱을 증정한다. 더불어 ‘샹그릴라 요트투어’를 이용하는 고객이 요트에 게양된 국기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 후 개인 SNS(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인근 관광지(상효원, 토이파크) 입장권을 무료로 증정한다.

리솜리조트 관계자는 “광복절 75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여름 성수기 시즌을 맞아 전 사업장이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안심하고 방문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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