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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수원시·수원여성회, 시민 대상 성인지 교육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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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노 기자]
국제뉴스

사진 = 서경보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앞줄 왼쪽 2번째)과 조영숙 수원여성회 대표(앞줄 오른쪽 2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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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국제뉴스) 이형노 기자 = 수원시와 수원여성회가 관내 44개 동 주민 대상 '찾아가는 성인지(性認知) 교육' 추진을 위한 강의안 공동 개발과 전문·시민 강사 교류 등 협력을 약속했다.

13일 오후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서경보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조영숙 수원여성회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대상 성인지 교육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연계 양 기관의 성인지 전문 강사, 시민 강사 교류·협력 성인지 교육에 효과적인 강의안 공동 개발 시민 대상 교육 사업 안내·홍보 이 밖에 양 기관 교육 수요에 부합하는 성평등 교육 관련 사업 제안 등을 협력 하기로 했다.

수원여성회는 1989년 창립한 지역여성단체로 지역사회에서 성평등 의식 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여성건강교육·여성정치교육·여성친화도시 시민 교육 등) 활동을 전개하며, 성평등 전문 강사들이 소속된 성평등교육센터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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