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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여자고등학교,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감사편지쓰기 가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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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영주영광여자고등학교(교장 이영희)는 지난 13일, 도서관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감사편지쓰기 행사에 참여한 학생을 대상으로 선물과 간식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선생님, 친구 등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7월 30일까지 약 3주간 진행했다.
부모님께 감사편지를 쓴 2학년 남OO 학생은 "평소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었지만 표현을 못했다.
이번 기회에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을 편지에 담았다. 이 편지를 부모님께서 읽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학교폭력예방 감사편지쓰기 공모전은 청소년폭력예방을 위한 단체인 푸른나무재단에서 주관한 투게더 프로젝트 '푸른가족 캠페인'에 영광여고 학교폭력예방 동아리 '스마일북'이 선정되어 처음으로 기획한 행사여서 더욱 의미 있었다.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행사를 기획한 지도교사 심규성 선생님은 "푸른나무재단에서 받은 지원금으로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 그리고 나아가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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