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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영주시노인복지관, 청년 CEO가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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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호 기자]
국제뉴스

지역 내 독거 어르신을 위한 행복한 집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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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만규)은 13일 오후, 부석면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에게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욕실 개보수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5일(수), 주거환경개선사업지원을 위해 오빠네폰가게, 라움공방(청년CEO 대표 조성창, 이소림)으로부터 후원금 40만 원을 전달받았다.

조성창, 이소림 대표는 후원금 전달 뿐만 아니라 욕실개보수 공사 전, 직접 독거 어르신 집을 방문하여 욕실 정리를 위해 봉사 활동에도 참여해 더 값진 행보가 되었다.

오빠네폰가게, 라움공방은 이 외에도 지역에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올해 5월부터 약 4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정기적으로 영주시노인복지관에 후원하고 있다.

이만규 관장은 "청년 CEO분들이 노인복지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해 주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이를 통해 지역에 있는 다양한 청년 CEO분들이 후원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 계층을 위한 후원 및 봉사 활동으로 도움을 준 오빠네폰가게(대표 조성창), 라움 공방(대표 이소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며 당부했다.

한편 영주시노인복지관은 지역 사회와 함께 지역 내 보수공사, 벽지 및 장판 교체, 청소, 방역 등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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