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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이상근 죽도동장과 자유총연맹 회원이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를 달기 운동을 전개할 죽도시장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포항시 북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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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국제뉴스) 김진호 기자 =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포항시 죽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근)는 자유총연맹죽도분회(회장 김기호) 회원들과 함께 포항시 최대재래시장인 죽도시장내 상가들을 돌며 태극기를 달았다.
1945년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해방된 것을 기념하고, 임시정부 법통을 계승한 대한민국 정부수립 축하를 기리고자 매년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상근 죽도동장은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더운 날씨에도 나랑 사랑을 몸소 실천하여 주시는 자유총연맹죽도분회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아울러 광복 75주년을 맞아 전 가정이 태극기가 휘날릴 수 있도록 태극기 달기에 적극 동참을 부탁한다."라며 강조했다.
한편 자유총연맹죽도분회 김기호 회장은 "태극기 달기를 통해 제75주년 광복절을 경축하고, 다시 한 번 나라의 소중함을 생각하고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전 시민이 태극기 달기에 적극적인 호소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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