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한미가 코로나19 상황 등 제반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연합 지휘소 훈련을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애초 오늘부터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훈련 참가자인 육군 간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훈련 일정을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합참은 연합방위태세 유지에 중점을 둘 것이라며 "전작권 전환 이후 미래 연합사 구조를 적용한 예행연습을 일부 병행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미는 앞서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연합훈련의 사전연습 성격인 위기관리참모훈련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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