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삼성중공업 화재 |
(거제=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27일 오후 8시 28분께 경남 거제시 장평동 한 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선박 내부에 불이 났다.
이 화재로 당시 스프레이 작업 중이던 A(41)씨가 숨지고 B(40)씨가 전신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조선소 자체 진화대에 의해 약 5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선박 내 연기 배출작업을 마무리한 뒤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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