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건강문제로 사의를 밝힌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최고의 경의를 표하고 싶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8일 뉴햄프셔주 유세 뒤 "훌륭한 친구인 아베 총리와 자신은 훌륭한 관계를 가져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아베는 자신의 나라를 매우 사랑한다. 그에게 물러나는 것, 그것이 무엇인지 나는 상상할 수 없다"며 안타까움을 표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일본 교도통신은 아베 총리가 오는 31일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도 아베 총리에 대해 우정을 표시하고 쾌유를 빌었습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 (아베 총리가) 물러나는 것을 보게 돼 슬프다"면서 "그러나 국가와 국민들 사이의 강력한 동맹은 대대로 계속되리라는 것을 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아베 총리를 자신의 친구라고 부르며 건강을 기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준석 기자(hermes@mbc.co.kr)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