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씨의 휴가 미복귀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인 서울동부지검은 "현재까지 수사 결과 보좌관이 병가 연장을 요청했다는 사실에 대한 부대 관계자의 진술은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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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검찰 조사에서 "2017년 6월 21일 부대 단결 행사(축구 경기) 중 '추미애 의원 보좌관'이라는 사람이 전화를 걸어왔다"며 "당시 그 보좌관은 '서 일병 휴가가 곧 종료되는데 통원과 입원이 아닌 집에서 쉬면서 회복하려고 하니 병가 처리해줄 수 있느냐'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보도됐다.
추 장관은 지난해 12월 인사청문회에서 "아들이 입대 1년 전에 무릎이 많이 아파서 수술을 했다"며 "신체검사를 다시 받았으면 군 면제될 상황이 됐지만 아들은 군에 갔다"며 관련 의혹을 부인한 바 있다.
ur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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