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은 어제(5일) 김정은 위원장이 태풍피해를 입은 함경도의 자연재해 복구를 위해 현지에서 회의를 소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피해복구를 위해 평양에서 우수 핵심당원 만2천 명을 뽑아 함경남북도에 보낼 것을 지시했다고도 전했습니다.
또 정무국 확대회의에서는 당 함경남도위원회 위원장 김성일을 피해 책임을 물어 해임하고 당중앙위 조직지도부 부부장을 새로운 위원장으로 임명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번 태풍으로 함경도 해안지대에서 천여 가구가 파괴되고 공공건물과 농경지들이 침수됐다고 피해 상황을 구체적으로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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