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타스 통신에 "아직 어떤 회담도 계획돼 있지 않다. 그럴 동기도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국 정상 간 전화 통화는 필요할 경우 계속될 수 있다면서 "그러한 접촉(전화통화) 제안은 때론 푸틴 대통령이 때론 트럼프 대통령이 한다"고 전했다.
푸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들어 8차례 전화 통화를 했으며 그 가운데 2번은 살만 빈 압둘아지즈 사우디아라비아 국왕도 참여한 3자 통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고 페스코프는 소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왼쪽)과 푸틴 대통령. [리아노보스티=연합뉴스 자료사진] |
cjyou@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