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이슈 틱톡의 새 주인 찾기

틱톡 운영사 바이트댄스, 싱가포르 아시아거점 추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틱톡 앱 이미지./사진=AP 연합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동영상 앱 틱톡 운영사인 중국기업 바이트댄스가 시장을 키우고자 싱가포르에 아시아 거점을 만드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1일 보도했다.

바이트댄스는 수십억달러 투자를 통해 싱가포르를 거점화할 계획이다.

싱가포르에 데이터 센터도 구축하고 다른 사업도 운영할 방침이다.

앞서 싱가포르에서 디지털 은행 허가도 신청했다.

바이트댄스가 이같은 행보에 나선것은 싱가포르가 인접성, 고급인력 보유 등의 장점이 있기 때문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다.

바이트댄스는 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이유로 미국에서 퇴출 위기를 맞고있다. 중국과 국경분쟁을 벌이고있는 인도도 틱톡 사용을 금지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