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이슈 틱톡의 새 주인 찾기

바이트댄스 "틱톡 기술협력 논의...사업·기술 매각 아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동영상 앱 틱톡의 모회사인 바이트댄스가 틱톡이나 자사의 핵심 기술을 매각할 뜻이 없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오늘 펑파이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바이트댄스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우리는 확실히 일부 회사와 협력 방안을 깊이 논의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미국 정부와 대중이 제기한 미국 사용자 데이터 안보 우려를 해소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바이트댄스는 "위 방안은 사업과 기술을 매각하는 것과는 관련이 없으며 아직 최종적으로 협의에 서명된 것도 아니다"라며 최종 서명을 하려면 중국과 미국 정부의 비준이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바이트댄스가 오라클과 '기술 협력'을 하기로 결정한 뒤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힌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코로나19 이겨내자!" 응원 메시지 남기고 치킨 기프티콘 받아가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