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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유통] 홈플러스, 업계 첫 친환경 수산물 인증상품 선봬…고향 못가는 고객 위해 `손편지`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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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가위 선물 ◆

매일경제

홈플러스가 다음달 2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에 돌입한다. 서울 시내 한 홈플러스 점포에서 모델들이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 제공 = 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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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10월 2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를 실시한다. 올해는 고향에 가지 못하는 고객들이 '손편지'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매장마다 편지지와 봉투를 비치하는 서비스도 선보일 방침이다. 14대 행사카드 결제 고객과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30% 할인하고,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 상품권을 제공하는 등 고객 혜택을 높인다. 3만원 이상 구매하면 무료로 배송되며 온라인몰로 주문하면 당일배송도 받을 수 있다(할인카드 마이홈플러스신한·홈플러스삼성·신한·국민·삼성·현대·BC·NH농협·씨티·우리·전북은행·광주은행·하나·홈플러스스페셜신한).

대표 상품으로는 △한우와 개인 화로를 세트로 구성한 'Black Edition No.9 1++등급 한우구이 냉장세트'(1++등심 0.4㎏×2, 안심 0.4㎏, 채끝 0.4㎏, 화로구이세트·45만6000원) 등 프리미엄 세트를 비롯해 △'LA식 꽃갈비 냉동세트'(미국산·10만원) △'해발 500m 백두대간 사과세트'(13~15입·5만9000원) 등을 선보인다.

수산에선 대형마트로는 처음 '지속 가능한 어업과 친환경 수산물 국제인증'인 MSC·ASC 인증 상품을 선보인다. △ASC 인증 '노르웨이 피오르드 생연어 세트'(뱃살 300g, 등살 300g, 꼬리살 300g·6만9900원) △MSC 인증 황다랑어가 들어 있는 '동원 참치선물세트'(MSC 인증 황다랑어속살 240g×2, 참다랑어뱃살 240g, 참다랑어속살 240g·12만8000원) 등을 마련했다.

[강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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