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2~23일 이틀간 진행된 해당 사업장의 1순위 청약 결과, 6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966명이 청약 접수해 평균 15.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17.75대 1)은 전용 62㎡A에서 나왔으며, 이어 전용 ▲48㎡ 15.13대 1 ▲62㎡B 14.22대 1 순으로 집계됐다.
한신공영 분양 관계자는 "본 사업장은 비산사거리 일대에 들어서는 재개발 단지인 데다 월곶~판교복선전철과 수도권 1호선 안양행정타운역 신설 계획 등 예정된 호재가 높은 청약경쟁률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향후 일정은 당첨자 발표가 오는 10월 5일, 정당계약은 19~21일 체결한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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