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이진욱 기자]

사진=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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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도 네이버페이 결제가 가능해졌다.

카셰어링업체 쏘카는 네이버파이낸셜과 제휴를 맺고 네이버페이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네이버페이는 3000만명 이상이 사용하는 국내 대표 간편결제 서비스로 네이버 ID만 있으면 공인인증서, 보안카드 등 번거로운 인증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안전한 환경에서 쉽고 간단하게 결제할 수 있다.

쏘카는 네이버페이 도입을 기념해 최대 9000원을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12일까지 네이버페이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선착순 2만 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3000원을 지급한다.

박유석 쏘카 사업제휴총괄은 “이용자들의 편의성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쏘카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여러 파트너사와 협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욱 기자 showg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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