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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트레이더스, 자체 브랜드 '티 스탠다드' 출시… 품질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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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자체 브랜드(PL·Private Label) ‘티 스탠다드(T STANDARD)’를 론칭하고 10가지 상품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티 스탠다드는 트레이더스가 만든 상품 선택의 기준이라는 뜻으로 품질을 강화해 고객에게 확실한 가치를 제안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조선비즈

이마트 트레이더스 ‘티 스탠다드’. /이마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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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스는 생필품, 트렌드 상품 등 각종 라이프 스타일 카테고리 품목을 ‘티 스탠다드’로 개발할 방침이다. 대표 상품은 ‘티 스탠다드 통모짜 치즈돈까스’, ‘티 스탠다드 더블치즈볼’이다. 일반 냉동 치즈돈까스보다 모짜렐라 치즈 함유량을 2배 높이고 습식 빵가루로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이외에도 ‘티 스탠다드 TPE 와이드 요가매트’, ‘티 스탠다드 허니 캐모마일티’, ‘티 스탠다드 자이언트 키친 타올’ 등 품질을 강화한 상품을 내놓는다.

노재악 트레이더스 본부장은 "트레이더스의 역량을 집약한 티 스탠다드를 통해 새로운 상품 선택의 기준을 제시하고 상품 경쟁력을 키우겠다"고 했다.

티 스탠다드는 오는 25일 개점하는 트레이더스 안성점 오픈일에 맞춰 론칭된다.

홍다영 기자(hd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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