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과 4학년 성명서 |
전국 40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본과 4학년이 의사 국가시험(국시) 응시 의사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의과대학 본과 4학년은 공동 성명서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민 건강권이 위협받고 의료인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현시점에서 학생 본연의 자리로 돌아가 '옳은 가치와 바른 의료'를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본과 4학년들은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의료 환경 정립에 있어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며 "우리나라의 올바른 의료를 위해 노력하는 정부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주헌 기자 z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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