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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동서발전, 사회적 가치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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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24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사회적 가치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디지택트 화상회의 방식으로 ‘2020년 제2차 사회적 가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 사회적 가치위원회는 사내외 위원 각 5명, 총 10명으로 구성된 내부 자문기구다. 사회적 가치와 관련한 회사 업무 전반의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추진사업에 대한 피드백, 발전방안 등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지난 3월 열린 제1차 회의 이후의 사회적 가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 디지택트 방식 업무추진 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외부위원들은 △동서발전의 사회적 가치 추진방향과 체계적인 운영실적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디지택트 업무전환 △사회적 가치의 구체적 성과 달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노력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사내·외 위원들은 열띤 토론 속에 △지역 상생의 사회적 가치 실현 프로그램 확대 △사회형평적 차원의 소외계층 지원 △인권의 가치 실천 △전력시장 변화에 대비한 발전적 미래 대안 제시 등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은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안전, 환경, 4차 산업을 포함해 본업을 중심으로 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한 대국민 소통 강화, 민간-공공 협업의 확대를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사회적 가치 성과가 사회 전반에 지속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사회적 가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2020 사회적 가치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화폐가치로 사회적 가치 성과를 상시 측정해 업무에 반영하고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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