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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현대백화점, 추석·한글날 압구정본점에 자동차 극장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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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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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현대백화점이 추석과 한글날을 맞아 압구정본점에서 자동차 극장을 연다.

현대백화점은 서울시 강남구청과 함께 다음달 3~4일과 9~10일 압구정본점 옆 압구정 공영주차장(압구정로 161)에서 ‘한가위 압구정 달빛극장’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상영 시간은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다.

상영 영화는 △3일 ‘오!문희’ △4일 ‘닥터두리틀(더빙)’ △9일 ‘리틀포레스트’ △10일 ‘비긴어게인’ 등이다.

이번에 진행하는 ‘한가위 압구정 달빛극장’은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25일부터 현대백화점 앱과 홈페이지 및 강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일자별 선착순 100대 한정으로 접수할 수 있다.

또한 현대백화점과 강남구청은 당일 자동차 극장을 이용하는 고객 편의를 위해 소정의 방역물품과 간식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고객들이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풀고, 피로감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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