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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연휴 기간 현대百 압구정점은 자동차극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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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사전 예약제…방역물품과 간식거리 제공

뉴시스

[서울=뉴시스] 현대백화점은 강남구청과 함께 다음달 3~4일과 9~10일 나흘간 압구정본점 옆 압구정 공영주차장에서 '한가위 압구정 달빛극장'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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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추석과 한글날 연휴, 현대백화점이 자동차 극장이 된다.

현대백화점은 강남구청과 함께 다음달 3~4일과 9~10일 나흘간 압구정본점 옆 압구정 공영주차장에서 '한가위 압구정 달빛극장'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상영 시간은 오후 7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다.

상영 영화는 ▲3일 오!문희 ▲4일 닥더두리틀(더빙) ▲9일 리틀포레스트 ▲10일 비긴어게인이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신 개봉작과 지친 마음을 위로할 힐링 영화로 뽑았다.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이용을 원한다면 이날부터 현대백화점 앱과 홈페이지, 강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일자별 선착순 100대 한정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접수비와 주차료는 무료다.

당일 자동차 극장을 이용하는 고객 편의를 위해 마스크, 마스크 케이스, 마스크 스트랩, 항균 물티슈와 간식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고객들이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풀고, 피로감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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