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문화재단 로고 (사진제공: 게임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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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문화재단은 경기도 남양주시 온세병원을 신규 게임과몰입힐링센터로 선정했다. 센터 운영은 10월 1일부터 시작하며, 경기도를 중심으로 게임과몰입 상담, 치유 프로그램 운영, 게임과몰입 예방 교육 등을 추진한다.

이번에 온세병원이 선정되며 전국 게임과몰입힐링센터는 수도권 2곳(중앙대학교병원,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경기권(온세병원), 경북권(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전라권(국립나주병원), 충청권(건국대학교충주병원), 강원권(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까지 7개소로 확대됐다.

게임과몰입힐링센터 지정병원은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 및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게임과몰입 관련 연구 조사 및 의학적 경험을 공유해 함께 성장할 계획이다.

게임문화재단 김경일 이사장은 "이번 경기권 게임과몰입힐링센터 선정으로, 교통 및 지리적 여건으로 인하여 같은 수도권임에도 상대적으로 낮은 접근성을 갖고 있는 경기 지역에 대해, 지역 밀착형 게임과몰입 관련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향후 게임과몰입힐링센터 확장에 있어서도, 전문화된 게임과몰입힐링센터의 능력과 역할이 전국 모든 지역과 지역민들에게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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