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공장 전경(한일시멘트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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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한일시멘트는 국민들이 직접 뽑은 '2020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올해의 시멘트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해 18번째를 맞은 이번 상은 한 해 동안 각 분야를 대표하는 최고의 브랜드를 국민 투표를 통해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시멘트 부문은 올해 처음으로 신설됐다.

55만명이 넘는 국내 소비자가 온라인·모바일 투표와 일대일 전화 설문을 통해 참여한 결과, 한일시멘트가 시멘트 업계 최초로 1위에 선정됐다.

한일시멘트는 '포틀랜드 시멘트'를 비롯해, 고품질의 적기 공급시스템을 갖춘 '레미콘', 용도별로 전문화된 최고의 마감자재 '레미탈'까지 건설 공정에 필요한 주요 건자재를 전국 곳곳에 위치한 유통기지를 통해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한일시멘트 관계자는 "60년 가까이 고객에게 고품질의 안전한 건자재를 제공하고자 노력한 게 이번 수상으로 이어지게 됐다"며 "고객 관점에서 최고의 가치를 전달하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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