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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이 조합 궁금해"…'소리도 없이' 유아인X유재명, 흥미로운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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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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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김지혜 기자] 배우 유아인과 유재명이 영화 '소리도 없이'를 통해 데뷔 이래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

'소리도 없이'는 유괴된 아이를 의도치 않게 맡게 된 두 남자가 그 아이로 인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는 서로를 팬이라 밝힌 유아인과 유재명이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 말은 없지만 몸으로 일하는 태인(유아인)과 말은 많지만 다리가 불편한 창복(유재명)은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며 함께 범죄 조직의 뒷처리를 하며 공생한다.

때로는 아버지와 아들처럼, 때로는 형, 동생 사이처럼 티격태격하는 태인과 창복의 모습은 독특하면서도 색다른 브로 케미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첫 만남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완벽한 연기 호흡을 자랑한 유재명은 "둘이 정말 잘 맞는 것 같다"고 말하며 함께 작업한 소감을 전했다.

유아인 역시 "불편함 없이 친구처럼 촬영할 수 있게 해 주셨다"고 전해 두 배우의 폭발적인 시너지가 스크린 속에서 어떤 앙상블을 그려낼지 기대를 모은다.

올해 최고 흥행작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황정민, 이정재의 케미로 큰 성공을 거뒀듯 '소리도 없이' 역시 두 배우의 조합을 기대하는 관객들이 많다. 연기과 개성, 매력에 있어서 막상막하인 두 배우가 범죄 영화에서 어떤 호흡을 보여줬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소리도 없이'는 오는 10월 15일 개봉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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