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정 풀무원건강생활 담당(왼쪽)과 이기민 중앙 노인보호전문기관 관장이 후원품 전달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 = 풀무원건강식품 |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풀무원건강생활은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복지부 ‘나비새김 캠페인’에 참여해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녹용 제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나비새김 캠페인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중앙 노인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하는 노인 학대 예방 공익 캠페인이다.
올해는 학대로 고통받는 노인들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사랑을 전하면 희망이 됩니다’ 주제로, 지난 6월 15일부터 이달 22일까지 100일 동안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SNS 나비새김 캠페인’이 진행됐다.
풀무원건강생활은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알리는 캠페인의 취지에 동감해 학대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2800만원 상당의 풀무원로하스 경녹원 1개월분(28만원) 100세트를 후원하게 됐다.
풀무원건강생활이 후원한 물품은 중앙 노인보호전문기관을 통해 학대 피해 어르신 100명에게 전달된다.
신기정 풀무원건강생활 담당은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나비새김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풀무원건강생활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과 사회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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