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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김주하 AI 앵커가 전하는 9월 26일 정오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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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대단히 미안"…외신 "극히 이례적"
청와대의 강력한 유감 표명 하루 만이었던 어제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대단히 미안하게 생각한다"는 통지문을 보내왔습니다.
미 국무부는 "도움이 되는 조치"라고 평가했고, 외신은 북한 지도자가 사과한 건 매우 이례적이라고 보도했습니다.

▶ 친서 전격 공개…국정원-통전부 핫라인 가동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주고받은 친서를 전격 공개했습니다.
친서 교환은 지난 3월 이후 6개월 만인데, 친서는 북한 통일전선부가 국가정보원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월북 시도 확실" vs "군이 구조시기 놓쳐"
정보당국이 "숨진 공무원이 월북을 시도했던 것이 확실하다"며 "이를 뒷받침할 근거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유가족은 월북 가능성을 일축하며 군이 구조시기를 놓쳤다고 비판했습니다.

▶ "이미 224명 접종…이상 반응 보고 없어"
상온에 노출돼 효과에 의문이 제기됐던 독감 백신이 이미 최소 224명에게 접종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백신을 맞은 사람들 가운데 이상 반응을 보인 경우는 아직 없다고 밝혔습니다.

▶ 신규확진 61명…나흘만에 다시 두 자릿수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는 61명으로 나흘 만에 다시 두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고향이나 친지 방문, 여행 등의 이동을 자제하고, 불가피한 이동 시에도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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