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9 (수)

"반려식물로 힐링하세요"...'그리너리 마켓' 서울 충무로에 10월 문 연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코로나19, 황사먼지, 스트레스 등으로 우울해진 시민들의 정신적 힐링을 도와주는 '반려식물 힐링센터'가 생겨난다.
MB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 충무로에 들어선 '그리너리 마켓'


'식물과 함게 하는 힐링공간'을 지향하는 '그리너리 마켓 (greenery market)'이 서울 충무로 남산 한옥마을 근처에 10월 1일 문을 연다고 밝혔다. 이 마켓은 식물을 키우며 정서적 안정을 추구하는 플랜테리어(planterior), 홈가드닝족을 위한 신개념 마켓이다.
김다현 그리너리 마켓 대표는 "코로나 시대와 그 이후를 살아가면서 숨 쉴 수 있는 공기에 대한 열망이 높아지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식물을 집안과 사무실에서 키우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마켓을 출범시키게 됐다"고 밝혔다.
MBN



이를 위해 그러너리 마켓은 검증된 식물 농장과 직거래 시스템을 구축해 건강한 식물을 저렴한 값에 구매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소비자는 식물 마켓을 구경하며 힐링도 할 수 있고 다양한 식물을 도/소매로 구매할 수 있다.
MBN



특히 야생화부터 전문성이 필요한 특수 식물, 그리고 공기 정화를 비롯한 기능성 대형식물을 소비자가 원하는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회사 혹은 가정에 플랜테리어를 필요로 하는 곳을 대상으로 식물 컨설팅 및 관리서비스까지 제공한다.
MBN



사회적 거리두기와 코로나블루로 스트레스가 많은 요즘 집안의 공기를 숲처럼 싱그럽게 변화시키고 싶다면 식물과 함께하는 공간 '그리너리 마켓'에서 나의 반려식물을 골라보면 어떨까?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