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노벨상 수상자를 족집게처럼 예언해온 글로벌 학술정보 분석기관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는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 유력 후보 4명 중 1명으로 나카무라 유스케 박사를 꼽았습니다.
나카무라 유스케 박사는 현재 일본암연구재단 산하 암정밀의학연구소장을 맡고 있으며, 일본 유전체연구소장, 도쿄대 교수, 미국 시카고대 교수 등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나카무라 유스케 박사는 암 억제 유전자 분야의 권위자로, 유전자 다형성 표지자 개발 및 광범위 유전체 연합 연구 기여 등 개인 맞춤형 항암 치료의 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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