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인 우월주의 범죄조직원 크리스토퍼 마이클 스트라우브(38)가 캘리포니아주 템플턴에서 경찰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26일(현지시간) CNN방송 등이 보도했다.
총격전으로 스트라우브는 현장에서 숨졌고, 경찰관 1명이 총상을 입고 현지 병원으로 후송됐다.
보안관실은 스트라우브의 승용차에서 공격용 소총 4정, 사냥용 소총 1정, 산탄총 1정, 권총 2정, 탄약 수백발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보안관실은 스트라우브는 28차례 수감된 전력이 있는 백인 우월주의 흉악범이라며 최근 불법무기 제조 혐의로 수사 대상에 올랐다고 말했다.
[류영상 기자 ifyouare@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