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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위규진 박사, 세계전파통신회의 아태지역 총회 의장으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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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장예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세계전파통신회의(WRC-23) 아시아·태평양지역 준비그룹(APG-23, APT Conference Preparation Group)회의에서 우리나라 전문가가 의장단에 진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총회(Plenary) 의장으로 위규진 박사, 이동통신 작업반(WP) 의장으로 임재우 연구관(전파연)이 4년 임기(‘20~’23년)로 선출됐다.

위규진 박사는 1995년부터 세계전파통신회의 회의에 국내 대표로 참가해 우리나라 전파이용 권리 확보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2016년에 이어 이번에 APG 의장에 재선됐다.

APG는 아시아·태평양 전기통신협의체(APT, Asia Pacific Telecommunity) 산하 조직으로서, 4년마다 개최되는 세계전파통신회의(WRC)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아·태지역 38개 회원국 간의 공동의견을 조율·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2023년까지 APG를 운영하기 위해 개최되는 총 6회 중 1차 회의로서, 4년간 APG를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조직, 의장단, 작업 계획 등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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