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시는 지난 4월 공유재산심의회 심의를 거쳐 공유재산 임대료를 감경하기로 결정,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총 646건, 38억9000만원의 임대료를 감면했다.
시 관계자는 "당초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됐던 인하 계획은 코로나19 2차 대유행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유지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지속되어 추가 검토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합리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함으로서 임차인 고통을 줄이고 민간 분야의 착한임대 운동도 촉진시켜 민생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적극 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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