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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속보] 틱톡, 美서 다운로드 금지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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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미 연방법원이 중국 동영상공유 사회관계망서비스 틱톡 다운로드 금지를 요청한 트럼프 정부의 행정명령에 제동을 걸었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법원은 트럼프 행정부의 '틱톡 다운로드 금지' 행정명령 효력을 일시 중지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틱톡의 미국 내 거래금지를 주문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바 있다. 이에 따라 상무부는 구글과 애플에 위챗은 이달 20일부터, 틱톡은 27일부터 미국 앱 스토어에서 제공하지 말 것을 요구한 바 있다. 이에 틱톡 모회사인 바이트댄스는 23일 미 법원에 행정명령 금지 가처분 소송을 낸 바 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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