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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현대캐피탈, 차량번호 기반 중고차 컨설팅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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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이 국내 최초로 차량번호 기반의 중고차 컨설팅 서비스 ’중고차 사기 전 체크(CHECK)’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체크는 고객이 입력한 차량 번호를 기반으로 중고차 적정 시세, 실거래 정보, 비슷한 조건의 매물 추천 등 정보를 제공한다.

조선비즈

현대캐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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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는 고객이 조회한 차량의 시세를 ‘세이프(Safe)·하이(High)·로우(Low)’로 구분해 적절한 범위 안에 있는지 인공지능(AI)이 자동으로 판단해 준다. 이와 함께 해당 차종의 중고차 가격에 영향을 주는 여러 변수들을 분석한 리포트를 제공해 고객 선택을 돕는다.

체크는 전국 중고차 매매 상사에서 거래 중인 30여만대의 실매물 정보를 제공해 허위 매물로 인한 고객 피해도 방지해 준다. 차량 판매 여부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된다.

체크는 고객이 조회한 차량과 동일한 차종의 실거래 정보와 함께 AI가 예측한 3년 후 예상 시세도 제공해 고객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는다. 또 고객이 조회한 차량과 동일한 차종의 다른 매물 정보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차량 상세정보와 함께 예상 월 납입료를 확인 후 모바일로 간편하게 중고차금융 상품 신청도 가능하다.

체크 서비스는 모바일 웹페이지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이윤정 기자(fact@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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