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 오브 탱크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워게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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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게이밍은 28일부터 3주간 월드 오브 탱크 7 대 1 비대칭 전투 이벤트를 진행한다.

월드 오브 탱크 최초로 7 대 1 방식으로 제한 시간 6분 간 비대칭 전투가 진행된다. 7인 팀은 T-55 썬더볼트(Thunderbolt)를 운용해 거대한 10단계 구축 전차 바펜트래거 어프 E 110(Waffenträger auf E 110)를 상대한다. 먼저 바펜트래거의 강력한 공격에 주의하면서 보초병을 격파해 에너지 팩을 수집해 아군 화력을 높인 후 바펜트래거를 잡아야 한다.

이벤트 진행 상황은 해리어와 기술자 2가지로 나누어지며 바펜트래거 어프 E 110을 격파해 해리어 임무를 완료하면 이벤트 종료 후에도 유지되는 컬렉션 아이템이 포함된 해리어 보관함을 얻을 수 있다.

이후 일정 진행상황에 도달해 열쇠를 획득하면 바펜트래거 어프 E 110으로 전투에 참여해 기술자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기술자 임무를 완료하면 기술자 컬렉션 아이템이 포함된 기술자 보관함을 확득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월드 오브 탱크 개발자 혹은 유명 인사가 운용하는 특별 전차 바펜트래거 어프 E 220을 상대로 승리하면 특별 보관함을 획득할 수 있다. 특별 보관함에서 획득할 수 있는 최고 보상은 미국 8단계 프리미엄 중전차 T77다.

워게이밍 맥스 츄발로프(Max Chuvalov) 월드 오브 탱크 퍼블리싱 디렉터는 "많은 플레이어들이 예전에 게임에서 플레이할 수 있었던 바펜트래거를 기억하겠지만 밸런싱을 위해 이를 제거해야만 했다"며 "플레이어들의 요청으로 한정 기간 바펜트래거를 다시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를 계획하게 됐다. 바펜트래거와의 무시무시한 전투를 체험하고 풍성한 혜택도 누리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탱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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