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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완주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추석연휴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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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10월4일까지 '추석맞이 민속 한마당' 개최

민속놀이체험장 마련…매일 2차례 민족예술단 공연

뉴스1

전북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이 한가위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석맞이 민속 한마당’행사를 갖는다.(완주군제공)2020.9.28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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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이 한가위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석맞이 민속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추석 연휴 기간인 30일부터 10월4일까지 펼쳐지는 ‘추석맞이 민속 한마당’은 한국을 대표하는 민속예술단의 다양한 전통문화 공연과 야외 어울마당에 마련된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민속놀이 체험은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 놀이, 굴렁쇠 굴리기 등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소극장 시어터애니에서는 민족예술단이 매일 오후 2시와 4시 두 차례 걸쳐 사물놀이, 민요, 타악, 한국무용 등을 공연한다. 이 행사는 유튜브 삼례문화예술촌TV로 녹화 방영할 예정이다.

심가영·심가희 삼례문화예술촌 아트네트웍스(주) 공동대표는 “코로나19로 예전 같은 명절분위기를 느끼기가 힘들게 됐으나 완주지역민과 고향을 찾은 귀향민들에게 민속놀이 체험과 전통민속 공연으로 위로를 해주고 싶다”며 “방역지침에 제한된 관람이 이뤄지겠지만 삼례문화예술촌을 통해 위로받고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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