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4 (목)

경북소방,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서 종합우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웨이

사진제공=경북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천안 중앙소방학교·세종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진 제33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4년 만에 종합우승을 탈환했다.

경북소방은 지난 5월 자체 선발대회를 거쳐 화재진압(영주), 구조(의성), 구급(안동), 최강소방관(영주, 성주, 포항남부) 대표선수를 선발해 고강도 훈련을 실시한 결과 팀 종목인 화재진압 분야에서 2위, 경연대회의 꽃이라 불리는 개인종목인 최강소방관 경기에서 1위와 3위에 올라 종합우승을 달성,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는 28일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남화영 소방본부장 및 관계자와 선수 등 30여명이 참석한 대회 성과보고와 유공 선수 8명에 대한 특별승진 임명 및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우승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 도지사는 “종합우승으로 경북의 영예를 드높인 경북소방본부 선수단 및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소방기술 개발과 끊임없는 훈련을 통해 도민들에게 한발 앞선 소방서비스 제공과 안전경북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저작권자(c)뉴스웨이(www.newsw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