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모바일 투자정보 서비스인 m.Club(엠클럽)에 신규 서비스 ‘해외 상장지수펀드(ETF) 트렌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해외에서 거래되고 있는 ETF 종목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ETF 섹터 및 개별 종목을 일간, 주간, 월간 단위 수익률 순으로 정렬해 볼 수 있다.

m.Club은 실시간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및 해외 관련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미래에셋대우의 대표적인 투자 콘텐츠 서비스다. 지난 1월 20만명이던 가입자 수는 현재 40만명으로 8개월 만에 2배 불었다.

윤상화 미래에셋대우 디지털Biz본부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으로의 변화 속에서 적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m.Club의 다양한 콘텐츠가 고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보다 쉽고 유용한 AI 투자 정보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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