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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검찰, 秋 아들 의혹 '무혐의'…봐주기 수사 논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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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 군 휴가 특혜ㆍ청탁 의혹에 대해 서울동부지검이 모두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하지만 추 장관과 보좌관 사이 메시지도 새롭게 드러나 봐주기 수사 논란도 불거지고 있습니다.
김하희 기자입니다.

【기자】

2017년 카투사 복무때 복귀 없이 병가ㆍ휴가를 23일 연달아 사용하는 과정에서 구두 승인 논란과 외압ㆍ청탁 의혹이 불거진 추미애 장관 아들 서 모 씨 사건.

서울동부지검은 수사 8개월여 만에 별도의 브리핑 없이 기습적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했습니다.

부대 미복귀가 아니라 군무이탈이 성립되기 어렵고, 위계나 외압도 없었다는 게 중간수사 결과입니다.

추 장관과 아들, 전 보좌관 A씨와 휴가 승인권자였던 지역대장 B씨 모두 불기소 처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