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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확산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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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호 기자]
국제뉴스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에 발벗고 나섰다(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하고 있는 장욱현 영주시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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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확산을 위해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한다고 영주시가 밝혔다.

이번 추석 장보기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시장별, 시간대별, 부서별로 분산해 실시한다.

28일 영주시내 동(洞)지역 8개 시장과 풍기지역 2개 시장에서 진행되며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공직자, 기관․단체임직원 등 1,300여 명이 참석했다.

시에서는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지난 4월 13일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 영주센터'를 개소하여 소상공인 편의도모와 자생적 성장기반을 마련했으며, 6월 1일 한달간'코로나19 극복 가치삽시다 Y-세일 이벤트'를 실시해 소비촉진을 통한 침체된 상권회복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6월 1일 부터 7월 31일까지 이어진 '기부릴레이 첼린지' 행사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에 힘입어 888명이 참여, 총 6천 5백만원의 기부실적을 달성해 나눔과 기부문화가 확산되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영주사랑 상품권 10% 특별 할인기간을 금년 연말까지 연장추진하고 추석명절 기간 동안 영주사랑상품권 구매한도 일시상향(9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月지류식/모바일 각50만원 한도, 月최대 100만원)을 통해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매출증대를 통하여 상권회복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영주시에서는 안전하고 쾌적한 명절 장보기 행사를 위하여, 9월 21일부터 10월 4일까지 코로나19 추석맞이 전통시장 집중방역을 실시한다. 시장출입구, 공중화장실, 공용주차장 등 관내 15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전 구역에 대해 기존 주2회 실시하던 방역을 매일 방역하는 것으로 강화해 소중한 지역상권 보호 및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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