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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한·메콩 외교장관회의...'전략적 동반자' 격상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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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오늘 오후 베트남 등 메콩 강 유역 5개국이 참여한 한·메콩 화상 외교장관 회의를 공동 주재했습니다.

오는 11월로 예정된 한·메콩 정상회의를 앞두고 열린 이번 회의에서 참가자들은 한·메콩 협력 의지를 모으기 위해 양측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로 격상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강 장관은 현재 어려운 여건에도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을 위한 정부의 의지는 변함이 없다며 남북미 대화의 조속한 재개 필요성을 강조했고, 메콩 국가들은 우리 정부의 노력을 지지했습니다.

이와 함께 강 장관은 코로나19 등 보건과 경제 회복, 환경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하자는 뜻을 밝혔고, 참가국들은 이에 공감하며 양측 간 필수인력의 이동을 촉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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